유네스코 사무총장 “北 이상 기미 없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북한을 방문했던 마쓰우라 고이치로(松浦晃一郞)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15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분주하게 뒤에서 무언가 움직이고 있다는 기미는 없었다”고 밝혔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그는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일부 일본 언론에게 이렇게 밝혀 북한 내부에 이상한 징조는 없었던 것으로 느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마쓰우라 사무총장은 방북 기간에 문화유산과 교육 분야에서 북한과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의제로 김영남(金永南)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과 회담했다.

김 상임위원장으로부터는 “대화한 내용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확실히 전달하겠다”는 취지의 말도 들었다고 마쓰우라 사무총장은 소개했다.

마쓰우라 사무총장은 8년 전에도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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