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문제 아시아 회의’ 참석 北대표단 출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 참석하는 북한 대표단이 17일 평양을 출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서울에서 진행되는 제8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 참가할 위원장 홍선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북한) 일본군 위안부 및 강제연행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 대표단이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대표단의 구성과 인적 사항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주관으로 서울 크리스찬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남북한을 비롯,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중국, 네덜란드, 일본 대표단이 참가한다.

또 미국과 호주, 독일 대표단과 국제앰네스티의 위안부 문제 캠페인 담당자가 업저버로 참석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남북이 위안부 문제 청산을 두고 2002년 평양에서 의견을 나눈 이후 5년만에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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