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본부장, 주말께 訪美..북핵 협의

북핵 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이번 주말께 미국을 방문, 미측 인사들과 북핵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위 본부장이 이번 주말에 유엔 총회에 참석하는 유명환 장관을 수행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 본부장의 미국내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는 미 국무부의 북핵 담당 인사들과 만나 미국 정부가 밝힌 ‘미북 양자대화’와 관련된 문제를 포함해 6자회담 재개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변인은 또 유엔 총회 기간에 남북한 접촉 계획 등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는 미.북 양자대화가 6자회담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고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6자회담을 촉진하는 목적이라면 반대하지 않는 입장”이라고 재확인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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