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北에 담요 1500장 전달

전북 익산의 원광대(총장 나용호)는 북한어린이를 돕기 위한 담요 1천500여장을 북측에 전달한다.

2000년부터 원불교 은혜심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북한동포돕기운동을 벌이고 있는 원광대는 기금 3천500만원으로 담요를 구입해 17일 인천항으로 보냈다.

이 담요는 18일 남포항에 도착한 뒤 조선불교도연맹을 통해 유치원과 탁아소 등에 있는 북한의 어린이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선불교도연맹은 구호에 감사하는 뜻으로 2003년 원광대 관계자 등을 평양과 김일성종합대학으로 초청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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