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서 22일부터 `북한자유주간’ 행사

미국내 북한관련단체들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를 ‘북한자유주간’으로 선포하고 워싱턴 일대에서 탈북자 및 납북자 문제, 북한내 인권문제 등을 부각시키기 위한 갖가지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북한 자유의 날’로 정한 오는 28일 열리는 집회에는 제이 레프코위츠 미국 대북인권특사 뿐 아니라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대사도 참석, 연설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또 25일에는 미 상원 국토안보.정무위의 재무.정보.국제안보소위 주최로 북한의 불법활동에 관한 청문회가 열리고 27일 미 하원 국제관계위 동아태소위의 북한 인권 청문회에선 일본인 납치피해자 요코다 메구미(사망) 문제를 비롯해 납북자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들 단체들은 오는 24일엔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 납북자 및 탈북자문제에 대한 호소문을 유엔에 전달하고, 유엔 북한 대표부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

▲22일 =납북자 송환 촉구행사 및 콘서트(백악관 맞은 편 라파예트 공원)

▲24일 = 북한 학살 전시회(메릴랜드 퍼스트 코리안 프레스비테리안교회), 유엔본부 호소문 전달

▲25일 = 상원 청문회(더크센 상원 오피스 빌딩), 유엔 북한 대표부 방문

▲27일 = 하원 청문회(레이번 하원 오피스 빌딩), 탈북자 단체 및 한.일 비정부기구 합동기자회견(레이번 하원 오피스 빌딩)

▲28일= 북한 자유의날 집회(미 의회 웨스트 프런트), 탈북자 및 중국내 억류 탈북자지원운동가 석방을 위한 철야기도회(주미중국대사관 앞 광장)/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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