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대북 지원쌀 선적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9일 울산항 일반부두에서는 대북 지원용 쌀 선적 작업이 시작됐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키프로스 선적 화물선 세토 아리리스호(5천300t급.선장 손성익.60)에 대북 수해 구호용 쌀 선적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되는 대북 구호용 쌀은 모두 5천t으로 오는 12일이나 13일께 선적작업이 완료되면 울산항을 떠나 북한 함경남도 원산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울산해양청 관계자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이번에 선적하는 쌀이 실제 지원될지는 미지수”라며 “선적 첫날인 9일에는 쌀이 모자라 300t 밖에 싣지 못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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