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대북지원 비료 2차 수송 완료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일부터 울산항에서 시작한 2차 대북 지원비료 6만2천200t의 수송이 19일 우리나라 선박 목친호의 출항으로 모두 끝났다고 밝혔다.

울산항을 통한 대북 지원비료 수송은 그 동안 남측과 북측의 선박 8척이 6만2천200t을 북측의 흥남항과 원산항, 해주항, 남포항으로 수송했으며, 북측 선박 3척이 2만7천200t을, 우리나라 선박 5척이 3만5천t을 각각 수송했다.

이는 전체 2차 대북지원 15만t(육상수송 2만t, 해상 13만t)의 41.5%, 해상 수송량의 47.8%를 수송했다.

또 울산항을 통해 1차(육상 1만t, 해상 19만t)와 2차를 합쳐 총 15만7천800t을 수송, 전체의 45.1%, 해송량의 49.3%를 담당했다.

울산항에서 북한으로 보내진 대북 지원비료는 삼성정밀화학㈜, 동부한농화학㈜, 조비㈜, KG케미칼㈜, 비엔시㈜, 한국카프락탐㈜ 등 울산지역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울산해양청 관계자는 “대북지원 비료 수송기간 울산항운노조는 장마 기간이지만 성공적인 하역작업을 위해 휴일 및 야간작업, 철야작업까지 함으로써 정해진 기간에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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