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삼창기업, 북한돕기 성금 전달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와 상의 이 회장이 경영하는 원전설비 업체인 삼창기업㈜이 2천300만원의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두철 회장은 21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범국민운동본부’ 이윤구 총재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작은 돈이지만 결핵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치유하는데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성금은 울산상의 임직원 300만원, 삼창기업 1천만원, 이 회사 임직원들이 1천만원씩 모금한 것이다.

이 회장은 지난 10월29일 출범한 북한 결핵어린이 돕기 범국민운동본부가 전국적인 모금운동에 나서자 울산지역 기업체로는 처음으로 동참해 북한동포 사랑운동이 지역에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윤구 총재는 “북한의 결핵환자 100만명 가운데 30%가 어린이이며, 식량난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울산상의와 삼창기업의 성금을 계기로 지역 기업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하루빨리 북한의 어린이들이 결핵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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