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해안 북한 전마선 대공용의점 없어

강원도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해안에서 북한 전마선을 발견했으나 대공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11일 밝혔다.

동해 해경에 따르면 이날 해안가에서 파손된 채 좌초된 ㅅ-전-61호 무동력 전마선(길이 5m30㎝, 높이 1m20㎝)을 발견, 관계 기관에서 확인결과 대공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 전마선은 유류품이 없는 데다 선미가 파도에 파손된 상태였다.

동해 해경 관계자는 “무동력선으로 자체 항해가 불가능한 데다 선박이 3조각으로 파손된 점으로 보아 정박중 해상 기상의 악화 등으로 표류하다 좌초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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