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통하잖아’, 부산민주공원 통일캠프

부산 민주공원은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부산 중구 민주공원과 영도구 함지골 수련원에서 통일을 주제로 한 청소년 캠프 ‘청춘,우린 통하잖아’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제4회 ‘청소년 민주캠프’인 이 행사에는 서울과 광주 등 전국 각지의 중고생 1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재일교포 청소년의 삶을 그린 영화 ‘우리학교’ 상영회, 북한 문화.언어.음식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캠프는 특히 부산에서 열리는 8.15 민족대축전 기간에 진행돼 주최측은 참가 청소년이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작성한 글을 남.북측 및 해외 축전 참가단에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주공원 관계자는 “부마항쟁이 일어난 10월에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청소년 민주캠프를 열어왔으나 올해는 부산에서 8.15 축전도 열리고 청소년이 평소 통일을 생각할 기회도 적은 것 같아 주제를 통일 문제로 잡았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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