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포’ 법률고민 풀어드립니다

‘재외 동포와 탈북 입국자(새터민)가 겪고 있는 각종 법률 고민을 풀어드립니다.’

대표적인 대북지원단체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강문규)은 오는 27일부터 재외동포와 새터민들을 상대로 법률상담을 해주는 ‘우리동포’ 법률지원센터(소장 전성 변호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체는 최근 중국과 러시아 등 제 3국에 거주하는 동포들이 모국 출입국이나 취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들에 대한 ‘법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법률지원센터는 남북관계 호전으로 민간차원의 남북 교류협력사업이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문제에 대해서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 소장을 비롯해 이홍주, 정진욱, 김옥수, 김광길, 이규원, 노정윤, 김주혁, 강수구, 윤정원, 최현오, 이원표, 강자영 등 13명의 변호사들로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전용 상담전화(☎02-715-8668)도 개설한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상담전화를 이용하거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국(서울 마포동) 방문을 통해 1차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전문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법률지원단 당직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는 2차 상담을 받게 된다.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7∼10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와 오후 2∼5시 등에 ‘당직 근무’ 형식으로 돌아가며 서울 광화문 플레티넘빌딩 12층 법률센터 사무실에서 상담에 응하게 된다.

이 단체는 또 1차 상담과 법률지원단 상담을 통해 공식 대응이 필요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운영위원회에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법률지원센터는 27일 오전 11시 센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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