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개성공단지점 ‘정상 영업중’

우리은행은 북한의 핵실험에 관계없이 개성공단지점이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개성공단 연영환 지점장은 9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며 “아직 우리 당국이나 북한 당국으로부터 특별한 지시가 없었다”고 말했다.

연 지점장은 “개성공단의 남·북한 근로자들도 핵실험 소식을 전해 들었으나 동요없이 평온한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정부나 개성공단관리위원회로부터 지시가 내려오지 않는 한 은행 자체적으로 별도의 조치 없이 개성공단지점의 영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리은행 개성공단 지점은 10일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기념일로 하루동안 휴무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은 현재 국내은행 가운데 유일한 북한내 지점으로 2004년 12월부터 영업하고 있다.

농협 금강산지점이 예정대로 내일부터 영업에 들어가면 북한내 지점을 보유한 국내은행은 두 곳으로 늘어나게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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