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웨이 “9.19성명 이행안 마련이 목표”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은 18일 “이번 회의기간 9.19 공동성명의 전면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조치를 확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우 부부장은 6자회담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중국은 이번 회의기간에 2가지를 다뤄야 한다고 건의한다”며 “하나는 9.19 공동성명의 전면적 이행을 위한 구체적 조치를 토론해 확정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9.19 공동성명 이행의 초기단계에 각국이 해야할 일을 논의해 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논의할 문제는 복잡하고 심각하며 우리의 사명은 영광스럽고도 어렵다”면서 “우리는 상호 신뢰를 구축함에 있어 상호 호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부부장은 또 “중국 정부를 대표해 각국 정부와 대표단의 성의있고 인내심있고 건설적인 노력에 사의를 표한다”며 “각 대표단이 지혜를 발휘해 비핵화와 관계 정상화, 조화로운 동북아 구도에 새롭게 이바지하기를 충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측은 우 부부장의 인사말 중간에 기자들을 내보내고 각국 대표단의 기조연설 발언을 진행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