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웨이 “6자회담 3개문제 집중 논의”

북핵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의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은 19일 이번 6자회담에서는 실무그룹 회의 진전 상황 등 3개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우 부부장은 이날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제6차 6자회담 개막식에서 “참가국들의 합의에 따라 이번 회담에서는 3개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첫째는 실무그룹으로부터 진전 상황에 관한 보고를 듣는 것이며 둘째는 초기단계 이행조치 진전상황을 토론하는 것이고 셋째는 다음 단계에 취할 행동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부부장은 “제5차 6자회담은 1년여 동안의 반복적인 협상을 통해 공동성명 초기단계 이행조치를 확정했다”면서 “이는 6자회담이 행동 대 행동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자회담 이후 참가국들은 모두 각자의 초기단계 이행조치를 이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참가국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조를 했다”면서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우 부부장은 “그러나 앞으로 극복해야 할 곤란한 문제와 뛰어넘어야 할 장애물이 아주 많을 것”이라면서 “모든 참가국들은 계속 신축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로 회의에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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