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웨이 “북한, 미국 만날 의사있다”

▲ 중국측 수석대표 우다웨이

▲ 중국측 수석대표 우다웨이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은 10일 “북한은 미국을 만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우다웨이 부부장은 이날 오전 도쿄주재 중국대사관에서 북미 수석대표 접촉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 같이 밝히고 ‘북한과 미국이 만나는데 사전 조건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조건 없이 기회가 되면 만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다웨이 부부장과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날 오전 도쿄 시내 중국대사관에서 수 시간 동안 양자협의를 가졌으며 우다웨이 부부장은 북한측의 조속한 6자회담 복귀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수석대표간 ‘도쿄 접촉’ 여부에 대한 비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이날 북중간 접촉이 향후 북미간 접촉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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