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북한 연평도 공격 긴급 타전

해외 주요 외신들은 23일 연평도에 대한 북한군의 기습 포사격 공격에 대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을 긴급 보도하고 나섰다.


미국 CNN은 서울발로 긴급 기사를 통해 “북한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포탄이 연평도에 떨어졌다”며 “부상이 최소 4명 이상인 것 같다”고 보도했다.


CNN은 화염에 휩싸인 연평도 사진과 현지 주민의 인터뷰를 참고로 이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미국 폭스뉴스와 abc뉴스도 홈페이지 속보로 북한의 해안포 발사 사실을 전했다.


AP통신 역시 “북한이 23일 오후 2시34분경 한국 서해 연평도에 포탄을 발사했다”고 국내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으며, 로이터 통신도 “이날 오후 3시 1분께 북한이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포탄이 한국의 섬 인근에 떨어졌다”고 전하며 “민간인과 병사 여러 명이 부상했고 마을 주민들도 벙커로 대피 중”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BBC방송은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2번째 주요 기사로 북한이 서해 접경 지역으로 포탄 여러 발을 발사했으며 한국군이 응사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일본의 교도 통신은 북한이 한국 영해와 국경 인근 섬을 향해 포사격을 가했다 전했으며 NHK는 정규 방송 축구중계를 중단하고 서울을 연결해 북한의 공격 소식을 보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오후 3시 4분께 북한이 한반도 서쪽 바다에 포격을 가했다는 짧은 기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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