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일·안보부처 합동 워크숍 개최

국방부가 1일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의 독도함에서 ‘정책공감과 협력을 위한 외교.통일.안보부처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비공개로 시작된 워크숍은 외교.통일.안보 관련 6개 부처의 과장급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정책방향 및 안보현실 소개, 독도함 견학, 연평해전 전승비 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부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방개혁 2020’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주한 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국방현안을 간략하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1.2연평해전의 전승비를 참배 헌화하고 제2연평해전 때 침몰한 참수리 고속정 357호를 둘러봤다.

국방부 관계자는 “새 정부의 외교.통일.안보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자 워크숍을 마련했다”면서 “실무자들이 안보현장을 방문하면서 안보관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참가자들은 새 정부 들어 정체되고 있는 남북관계에 답답한 심경을 표출하기도 했다”면서 “앞으로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가 워크숍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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