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0월 남북 교역액 23% 증가

올 들어 지난달까지 남북 간 교역액이 개성공단 생산품 반입 증가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올해 1∼10월 남북간 교역액이 전년 동기 11억6천932만달러 보다 23% 늘어난 14억3천958만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러한 증가세는 섬유류 등의 개성공단 생산품 반입이 48% 증가한 데다 광산물과 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일반교역이 49%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일반교역과 위탁가공 등 상업적 거래는 45% 늘어났고 대북지원을 비롯한 비상업거래는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북한산 철강금속 및 광산물의 국내수요 증가와 개성공단 업체 생산활동 증대 등에 따라 앞으로도 남북교역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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