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테러지원국 명단서 北 빠질 확률 낮아”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미 헤리티지 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10일 “오는 4월 1일 미 국무부에서 발표할 예정인 올해의 테러지원국 보고서에서 북한이 빠질 확률은 낮다”고 밝혔다.

클링너 연구원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회견에서 “과거 테러지원국 명단에 포함됐던 리비아도 미국의 경제 제재가 풀린 뒤에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될 때까지 최소 6개월이 걸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문제는 북미 관계 정상화라는 큰 틀 안에서 볼 때 다른 현안, 특히 납치문제와 연계돼 있다”며 “현재 북한이 안고 있는 문제는 비단 일본인 납치 뿐 아니라 남한인 납치 문제도 함께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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