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통일고문회의 개최

참여정부 제2기 통일고문회의가 구성돼 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올해 첫 통일고문회의이기도 한 이날 모임에는 의장인 백낙청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를 비롯한 21명의 고문들이 참석, 통일부의 남북관계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주요 현안을 토의했다.

지난 5월 24일 위촉된 제2기 통일고문회의는 정.관계와 학계, 언론계, 종교계, 경제계, 문화계, 시민단체 등 각계 원로급 인사 30명으로 구성됐으며 2008년 11월 23일까지 2년 6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2기 고문 중 백낙청 대표와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등 6명은 연임됐고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과 강만길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등 2명은 현재 임기중이다.

새로 선임된 고문은 고 은 한국시인협회 고문, 김정길 대한체육회 회장,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세직 대한재향군인회 회장,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병모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이사장 등 22명이다.

통일고문회의는 1970년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통일고문회의 규정에 따라 그 해 4월 출범한 대통령 자문기구로,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여론 수렴과 자문을 위해 해마다 2∼3차례 회의를 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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