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외국인 관광단 14일 방북”

최근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지만 중국에서 북한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고려여행사가 모집한 외국인 관광단이 올해 처음으로 14일 북한을 방문하는 등 외국인들의 북한 관광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전했다.

이번에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단은 영국과 호주,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인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고려여행사의 사이먼 카커럴 지국장은 “올해 첫 북한 관광을 신청한 외국인의 수는 예년과 큰 차이가 없다”면서 최근 한반도 긴장 상황이 외국인의 북한 여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관광 장소나 일정에도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여행사는 북한의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이 예년처럼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이 기간을 겨냥해 미국인을 대상으로 북한관광 홍보를 시작했다고 RFA는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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