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네티즌 가장 충격받은 뉴스는 ‘북한 핵실험’

올 한해 네티즌들을 가장 뜨겁게 달군 뉴스는 ‘북한 핵실험’ 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인 ‘야후 코리아’는 13일, 네티즌들을 상대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야후 미디어를 통해 올 한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뉴스를 조사한 결과 총 1만995표를 얻은 ‘북핵 문제’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북한 핵문제는 지난 7월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대포동2호’를 시험 발사한데 이어 10월9일 국제사회의 강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하 핵실험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에 극도의 긴장상태를 촉발시켰다.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18일 베이징에서 재개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북핵문제는 네티즌뿐 아니라 전 국민의 주요관심 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핵실험 파문에 이어 사행성 게임에 대한 정치권 실세 개입설로 논란이 된 ‘바다이야기’와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2,283명이 참여한 네티즌들이 바라는 ‘2007년 희망 뉴스’에는 ‘북핵 파문’이 올해 관심 뉴스 1위로 선정됐듯, 희망 뉴스에도 ‘북한 핵 포기’와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김정일 정권의 붕괴’ 등을 바라는 의견이 4위로 꼽혀 눈길을 끈다.

희망 뉴스 1위로는 ‘책임감 있는 정치인’을 볼 수 있기를 가장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부동산 안정’과 ‘경제성장’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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