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북관계 할 일 많아질 것”

대한적십자사 한완상 총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남북관계에서 우리가 할 일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총재는 이날 서울 한적 본사에서 열린 신년 하례식에서 “남북관계가 지금까지 나쁘지만 북한도 올해는 경제에 온 힘을 기울일 것 같은 느낌”이라며 “(북한이) 경제에 힘을 기울이면 그만큼 실사구시의 입장에서 남북관계를 다룰 가능성이 많아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조용히, 그러나 착실히 인도주의 역량을 강화하자”면서 “올해 우리 적십자는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의 GWP(국민 행복.복지 지수)를 올리는 데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산가족 상봉과 대북 수해물자 지원은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핵실험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중단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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