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수치 여사 조건없이 즉각 석방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1일 미얀마 정부에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얀마 정부가 수치 여사에 대해 18개월 가택연금을 명령한 것을 비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수치 여사는 최근 20년 동안 14년 가량을 구금 상태로 지내왔으며 지난 5월말 가택연금 시한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인 존 예토가 5월3일 수치 여사의 자택에 무단 잠입한 사건과 관련, 미얀마 법원이 징역 7년과 강제노동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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