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북한·이란 핵위협 허용치 않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최근 북한 및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과 관련해 “이들 나라가 핵무기로 세계를 위협하도록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州) 르노에서 열린 해외참전용사회(VFW) 전국 총회 연설에서 “미국은 핵 위협을 상대로 한 싸움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란과 북한에 대해 유례없이 강력한 제재 조치를 이미 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민주화 사태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자유의 대표주자로 앞장 서고 있다”면서 “미국은 전세계를 주도하고 있고, 사람들은 미국에 대한 새로운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 종료에 대해서도 “우리는 이들 전쟁을 단순히 끝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하고 있다”면서 “미국 리더십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우리의 비전을 확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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