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외교 오바마 “北 핵실험, 심각한 도발 행위” By 이상용 기자 - 2013.02.12 4:29 오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해 “지역 안정을 훼손하는 심각한 도발행위(highly provocative act)”라고 비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북한 핵실험 보도가 나온 지 약 3시간 50분 만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 정부는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