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포카칩에 북한산 감자 사용 검토

오리온은 24일 북한 식량난 해소를 위해 씨감자를 제공하면서 감자 스낵인 포카칩에 북한산 감자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일단 이날 남포항을 통해 오리온 감자연구소가 국내에 맞게 개량한 씨감자 ’대서’ 150t(2억원 상당)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번 씨감자 지원은 한겨레 영농법인의 지원 사업에 동참한 것으로 1천500t의 감자를 수확할 수 있는 분량이다.

오리온은 이와함께 “포카칩 매출이 늘어나면서 국내 농가의 생산분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게 된데 따라 향후 북한산 감자를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대서’가 북한 토양에서 적응할 수 있는지도 확인할 것이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또 북한에 씨감자에 이어 초코파이도 보낼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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