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피힘내기단물 中올림픽 특수”

북한에서 개발한 기능성 음료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15일 “중국 동북지역의 선양(瀋陽)과 단둥(丹東) 등의 여러 기업체들에서 기능성 음료의 수입 계약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는 조선고려약기술센터 한창근(57) 소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중국측이 주문하고 있는 제품은 주로 고려약기술센터에서 최근 개발한 도토리 건강음료, 알로에속즙, 단나무 열매약술, 두충비타민단물, 구기자단너삼수, 오갈피 힘내기단물 등이다.

특히 간기능 보호와 피로회복, 수분보충 등에 효과적인 구기자단너삼(단너삼은 황기의 일종)수와 오갈피힘내기단물, 두충비타민단물 등은 운동선수를 위한 기능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 소장은 “내년 올림픽경기대회가 개최되는 중국에서 체육 기능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버들잎차, 칡뿌리차, 약쑥차 등 차형태 건강식품과 인삼죽, 마죽, 약쑥죽 등 죽형태 건강식품도 중국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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