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총회, 평양 봉수교회 재건축

북한에서 가장 큰 교회인 평양 봉수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안영로 목사)의 지원으로 새로 지어진다.

예장 총회 산하기관인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최근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중앙위원회와 늦어도 2006년 말까지 봉수교회 예배당을 재건축키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예배당은 지상 2층(연면적 600평) 규모의 석조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며, 지상 2층(연면적 600평) 규모의 선교교육관도 함께 신축된다. 공사에는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

새 예배당의 착공 감사예배는 당초 13일 봉수교회 신축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현지 사정으로 11월 초로 연기됐다.

2003년 북측에게서 봉수교회 교육관 건축을 요청받았던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협의 끝에 80주년(2004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봉수교회 재건축에 나서기로 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지난달 15일 건축에 필요한 원자재를 1차로 북측에 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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