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단체 “김장수 내정자 무난한 인사”

성우회와 재향군인회 등 예비역단체들은 1일 김장수(金章洙.58) 육군참모총장이 국방장관에 내정된 것과 관련, “대체로 무난한 인물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성우회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김 총장이 합참 작전본부장과 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지내는 등 정상적인 지휘관 생활을 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소신껏 국방행정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시 작통권 환수 합의는 역사적으로 잘못된 것”이라면서도 “김 총장이 장관으로 취임하면 내년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정확한 전환날짜를 정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도 “김 내정자는 인품이 훌륭하고 해박한 군사전략 지식을 가지고 있다”며 “그동안 거론됐던 인사들 못지않게 훌륭한 인물이어서 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코드’를 맞추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