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동포 농업지원센터 준공

연해주의 대표적인 고려인 마을인 ‘우정마을’에 농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3일 동북아평화연대에 따르면 ‘그루터기’로 명명된 이 센터는 KBS 6시 내고향 ‘백년가약’ 팀과 삼성의 지원으로 건설됐다.

그루터기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유기농법 등을 교육하는 교육관과 자원봉사자들의 숙소, 사무실 그리고 청국장 가공시설로 활용된다.

이 센터는 앞으로 우정마을에서 끄레모바, 이시노프카 등으로 확산할 고려인의 농업정착을 지원한다.

KBS는 3일 열린 준공식과 우정마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6시에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연해주 미하일로프카군에 자리를 잡고 있는 우정마을은 33가구에 1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솔빈 문화센터와 솔빈 실험농장 그리고 축구장, 공원, 아이스하키장 등이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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