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서해교전 4주기 추모

여야 지도부는 29일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서해교전 희생자 4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 의장은 김성곤(金星坤) 국회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정장선(鄭長善), 조성태(趙成台), 박찬석(朴贊石) 의원 등 소속 의원들과 함께 추모식에 참석, 서해교전 당시 숨진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한나라당 김영선(金映宣) 대표도 송영선(宋永仙), 황진하(黃震夏), 김학송(金鶴松), 공성진(孔星鎭) 의원 등과 함께 참배하고 유족들을 위로했고 민주당 장 상(張 裳) 공동대표도 추모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국민중심당 심대평(沈大平), 신국환(辛國煥) 공동대표와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원내대표는 당내 일정 관계로 불참했다.

2함대 주관으로 열린 올해 추모식에는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과 남해일(南海 一)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전사자 유가족, 당시 교전에서 생존한 장병 등 총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늘 같은날 여당 의원들이나 불러다가 저녁밥을 먹는 것보다 서해교전 유족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것이 국군 최고통수권자다운 일”이라고 비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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