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남북교류확대 결의안 제출

‘6.15선언 5주년 민족통일대축전’에 남측 대표로 참가한 여야의원들은 27일 남북간 교류.협력 확대를 국회가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은 “국회는 지금이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안보불안을 해소하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주목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초당적 협력으로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또 ▲남북 당국간 대화의 제도화 ▲2차 남북정상회담의 조기 개최 ▲정부 차원의 대북지원 법적장치 마련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 공동어로 등 민생관련 분야 협상 조기타결 ▲남북 국회회담 조기 재개 등을 남북 정부에 적극 촉구하고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결의안은 우리당 장영달(張永達), 한나라당 원희룡(元喜龍) 의원 등 6.15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했던 여야 의원 18명과 민노당 권영길(權永吉) 의원이 서명했으며, 방북의원들은 이와는 별도로 오는 29일부터 내달1일까지 의원회관 로비에서 방북 활동상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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