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개성공단서 `남북경협’ 토론회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남북교류협력의원모임(대표열린우리당 최성 의원) 소속 여야 의원들이 15일 북한 개성공단에서 ‘개성공단 성공과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이 모임 소속 여야의원 30여명을 비롯해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 배기선(裵基善)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원장,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 김영수 민간남북경제교류협의회 공동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모임 대표인 우리당 최 성(崔星) 의원은 미리 배포한 주제 발표문을 통해 개성공단 성공의 조건으로 공단 내에서 자유로운 기업활동 보장, 조건없는 남북당국간대화 재개, 6자회담의 조속한 개최, 남북정상 신뢰회복 등을 제시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의원은 남북경협에 영향을 미치는 북한 핵문제, 미국의 북한 인권법, 전략물자반출 문제 등 경제외적인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려대 남성욱 교수는 “개성공단 제품의 생산 및 판매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될것”이라며 “한국과 싱가포르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도 개성공단 사업전망을 밝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발족한 남북교류협력의원모임은 남북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연구하고지원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65명이 가입한 초당적 모임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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