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24일 올 대북비료 첫 선적

정부가 올해 북한에 보낼 비료 가운데 첫 선적분이 24일 전남 여수 낙포부두에서 실려진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23일 “베트남 국적 6천800t급 `롱 비엔(LONG BIEN)’호가 24일 오전 10시께 여수시 삼일동 낙포부두에 접안해 이날 오후부터 대북 비료 선적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롱 비엔’호는 남해화학에서 생산한 복합비료 6천500t을 실은 뒤 오는 27일께 북한 남포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정부가 북한에 보내기로 한 비료 30만t 가운데 첫 항차분이다.

여수해양청 관계자는 “낙포부두에서는 오는 6월까지 11만9천t이 선적될 것으로 안다”며 “선석 우선 배정 등 선적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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