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바라데이 평양 도착…”2·13합의 이행문제 논의”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북핵 6자회담 ‘2.13 합의’ 이행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3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평양 도착 후 “IAEA가 북한과의 관계에 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IAEA가 이번 방북 기간에 북한측과 ‘2.13 합의’ 이행 방법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고자 한다면서 “그 결과가 긍정적이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은 이어 IAEA대표단이 평양 체류 기간에 북한 원자력총국 관계자들과 회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양 공항에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 일행을 영접한 손문산 북한 원자력총국 대외국장은 신화통신 기자에게 IAEA와의 회담 의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조금 기다려 보라”고 덧붙였다.

신화통신은 당초 14일까지인 것으로 보도됐던 “엘바라데이 사무총장의 방북이 15일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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