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 그룹 실무진, 14일 방한…대북 문제 논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단장으로 한 평화지원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 실무진이 14일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 등에 따르면 엘더스 그룹 실무진은 이날 한국을 방문해 외교통상부, 통일부, 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만나고 대북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엘더스 그룹 측에서 외교부 관계자를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엘더스 그룹이 남북문제, 한반도 문제에 관심이 있어 관련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고위인사가 엘더스 핵심 관계자들에게 내년 1월 남북정상회담을 열자는 의사를 남측에 전달해 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이번 방한 결과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남북 당국자간 정식 대화 채널이 아니라는 점에서 참고 수준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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