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그림책 평양서 ‘불티’

요즘 평양에서는 새로 나온 어린이 동화책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특히 부모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은 ’신념과 탐정’.

총 30부까지를 예정으로 현재 10부까지 나온 이 동화책은 한 탐정의 일대기를 연대기별로, 세계적인 주요 사건별로 엮으면서 아이들이 읽기 쉽게 그림책의 특성에 맞게 제작됐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1일 전했다.

신문은 “지금 부모들은 자녀를 위한 그림책 구입에 자금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신념과 탐정은 평양시내 여러 책방들에서 대량 판매되고 있으며, 늘어나는 수요에 상응한 추가 발행으로 관계자들은 몹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조선민화 그림책 ’해녀와 왕자’, 우화작품 묶음집 ’신기한 자루’, 조선역사 인물이야기 ’명장의 장검’, 봉이 김선달의 이야기를 묶은 그림책 ’성천 양반의 망신’ 등 최근 나온 20여종의 그림책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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