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카터, 김정일과 면담 언제 성사될까?

북한을 방문 중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방북 이틀째인 27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회담을 가졌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엘더스(The Elders)’ 대표단은 26일 방북, 평양 순안공항에서 리용호 외무성 부상의 영접을 받은 뒤 같은 날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박의춘 외무상을 만났다.


카터 전 대통령은 작년 8월 방북했을 때 도착 첫날 김영남 위원장과 회동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카터 전 대통령과 김정일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오늘 오후나 저녁 만찬 자리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카터 전 대통령은 내일 서울에서 방북 결과 기자회견을 갖고 통일, 외교 장관 등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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