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 없는 찐빵 만들어낸 국가인권위

▲북한 미사일 발사 탐지 추적 과정 ⓒ 중앙일보

●미국은 북한이 8일 동해로 발사한 미사일의 발사 준비부터 목표지점 타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손금 들여다보듯 포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티모시 키팅 북미우주방공사령부 사령관 겸 북부사령관은 14일 상원 군사위 국방예산 청문회에서 “우리는 북한의 발사 계획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며 “북한은 초단거리 지대지(地對地) 미사일 3기를 발사했다”고 밝혀(중앙일보)

– 아무리 뛰어봐야 부처님 손박닥.

●미국 정부가 지난 7일 가진 북한과의 비공식 회동에서 북측이 내놓은 금융제재 관련 제안들 모두에 대해 거부 방침을 북측에 전달했다고 교도통신이 15일 외교소식 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후 답보 상태에 빠졌던 6자회담 재개 시점이 더 늦춰질 것으로 전망돼(매일경제)

– 어이 正日, 그 문제에 꼼수는 안 통한다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이 한국과 중국의 대북(對北)정책에 불만을 표시했다. 아소 외상은 15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두나라가) 무슨 목적으로 그런 일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지난달 열린 중국과의 외무차관급 전략대화에서 중국측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밝혀(연합)

– 정말 무슨 목적인지 모르시나요?

●국가인권위원회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공식 의견을 마련해 정부에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권위는 “정부가 탈북자들이 체류하고 있는 국가의 정부와 적극 협력해야 한다”는 요지의 의견 가안(假案)에 대해 논의 중이다. 그러나 인권위는 정치범 수용과 언론 출판의 자유 등 북한 내부의 인권 문제에 대해선 아무런 의견을 밝히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동아일보)

– 앙꼬 없는 찐빵 만들어낸 국가인권위.

●북한 주간지 통일신보는 남북한의 시범농장 조성과 이를 통한 쌀 공동생산이 남북 양측에 상호 이익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일신보는 “북과 남이 쌀생산을 공동으로 하고 그 쌀로 지은 밥을 우리 겨레가 함께 먹을 때 통일로 향한 민족의 힘은 더욱 배가 될 것”이라며 “그래서 북과 남의 쌀 공동생산은 경제성 이상의 큰 의의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해(연합)

– 좋습니다. 많이 수확해서 북 주민 배불리 먹게 해주세요.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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