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주요국 對北 의장성명

북한 로켓 발사에 대응해 유엔 차원의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안전보장이사회 주요 6개국(5개 상임이사국+일본)이 11일(현지시간) 의장성명을 채택키로 하는데 합의했다.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등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일본은 이날 낮 유엔본부에서 협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존 소여스 유엔 주재 영국 대사는 2시간 가까운 협의를 마친 뒤 기자 들에게 의장 성명 채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의장성명이 북한에 분명한 메시지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결의안 채택을 주장해왔던 일본의 다카스 유키오 대사도 5개 상임이사국과 의장성명에 합의했다고 밝혀 일본이 의장성명을 수용했음을 설명했다.

안보리는 주요국이 북한의 로켓 발사 대응책으로 의장성명을 채택키로 합의함으로써 이날 오후 15개 이사국이 참여하는 비공개회의를 열고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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