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대북 의장성명 발표 검토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와 관련, 안보리 의장 성명이나 언론성명을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장 마르크 드 라 사블리에르 유엔주재 프랑스 대사가 3일 밝혔다.

안보리는 북한의 발표에 따라 이날 비공식 협의를 가졌으며, 4일 오전 협의를 재개한다.

이에 앞서 존 볼턴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오전 협의에서 북한의 핵실험 계획 발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뭔가 심각하게 해야 하며, 성명발표를 위한 성명을 발표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이 핵무기와 결합되면 “국제 평화 및 안보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시마 겐조 주유엔 일본대사는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아시아) 지역과 주변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며 북한의 자제를 촉구했다./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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