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제재위, 핵-미사일 관련 대북 금수품목 확정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위원회는 31일 오후(한국시간 1일 오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겨냥한 금수 대상품목 리스트를 각국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지지(時事)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제재위는 당초 30일 안으로 금수 리스트를 통지할 예정이었으나 러시아가 생물-화학무기 개발에 관련된 금수품목에 이의를 제기했기 때문에 우선 핵-미사일 분야 리스트만 회원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제재위는 지난 27일 유엔 결의 1718호의 이행을 위한 대북 금수 대상의 리스트 내용에 관해 합의를 보았다.

제재위는 북한의 핵-미사일, 대량파괴무기 개발을 저지할 목적으로 관련 물자와 기기와 기술 등의 수출을 통제할 품목을 구체적으로 적시한 200페이지의 문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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