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옥 `남북보건의료 교류·협력법’ 제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안명옥(安明玉.한나라당) 의원은 21일 남북 보건의료 협력의 근거 등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남북보건의료의 교류 및 협력증진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은 남북간 보건의료의 교류.협력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에 ‘남북 보건의료협력 추진협의회’를 설치, 매 5년마다 보건의료 교류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법안은 또 복지부 장관이 남북간 사회지표와 보건의료제도, 각종 전염병에 대한 실태 등을 조사.연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호 보건의료 관련 정보 제공 및 교육.홍보를 위해 ‘남북 보건의료 정보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염병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도록 했으며, 북한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는 긴급구호에 필요한 의료인력 및 장비, 물품 등을 지원하도록 명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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