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마방직, 대북 물류사업 진출

안동대마방직이 대북 물류사업에 진출한다.

김정태 안동대마방직 회장은 20일 개성에서 북측의 새별총회사 리명준 총사장 등을 만나 북한 내륙 물류 운송 사업을 위한 차량 인수 조인식을 가졌다.

안동대마방직은 당분간 북한 내륙 물류 운송을 위해 트럭 20여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대마방직의 물류 운송 컨소시엄에는 대한통운도 참여 예정이었으나 인수.합병 문제가 끝나지 않아 당분간 보류됐다.

또한 김정태 회장은 이날 평양대마방직 합영회사 준공과 관련한 기계설비 반출 문제를 북측과 논의했다.

안동대마방직이 2005년 10월 새별총회사와 함께 평양시 동대원구에 설립한 합영회사 평양대마방직은 남북경협의 모델 업체로 꼽힌다.

안동대마방직 관계자는 “남북 합영회사를 통해 경협의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번에 남북 물류사업 진출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