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무장관들은 최근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세안 외무장관들은 이번 주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앞서 이날 태국 푸껫에서 만나 이런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북한의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강력 비난한다”며 “북한이 (핵 프로그램의) 의무사항과 관련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따라야 한다”고 천명했다.
또 “6자회담 당사자들은 가능한 한 빨리 회담에 복귀하고 이전 회담에서 합의한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부 리츠칼튼 호텔과 메리어트 호텔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을 비난하고 극단주의와 싸우겠다고 밝혔다.
또 미얀마 군사 정부가 구금 중인 정치범을 석방하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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