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日 총리 “對北 압력 끈기있게 지속할 것”

▲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4일 오전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문제와 납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끈기있는 압력이 필요하다며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아베 총리는 북한에 의한 납치 문제에 관해 “국제사회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고, 압력도 커졌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든 납치 피해자의 생환을 목표로 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며 “납치 문제의 해결 없이는 북·일 (국교)정상화도 없다는 기본 생각도 변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6자회담이 빠른 시기안에 재개되기를 바란다”면서 “북한은 (차기) 6자회담에서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이 효과를 내고 있다”며 “국제적 압력을 높여가는 것이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올해 헌법개정에 대해 “임기중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올해 여름 참의원 선거에서 쟁점으로 부각시키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안보문제와 관련, “국제사회에 평화롭게 공헌하기 위해 시대에 맞는 법적 기반을 재구축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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