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1호 北수해 현장 위성사진 공개

▲ 평화의 댐 주변 위성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왼쪽이 15일, 오른쪽이 22일 촬영사진. 평화의 댐 및 파로호 주변의 수위가 높아지고 강 및 댐의 탁도가 높아 흙탕물이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은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1호가 촬영한 북한 지역 홍수 관련 위성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평화의 댐 주변 지역과 원산 주변 지역을 촬영한 이 사진은 이달 22일 촬영된 것이다.

평화의 댐 주변지역의 사진에서는 “수해 이전 촬영된 아리랑 1호 영상과 비교할 경우 평화의 댐 및 파로호 주변의 수위가 높아지고 강 및 댐의 탁도가 높아 흙탕물이 유입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연구원측은 설명했다.

또한 원산 부근의 사진에서는 “수해로 인해 늘어난 강의 수량과 흙탕물이 동해로 유입되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 확연하게 나타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아리랑 1호는 지난 1999년 12월 발사됐다.

▲ 강원도 원산 부근 위성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왼쪽 사진에 비해 오른쪽 사진이 강폭이 넓어지고 흙탕물이 대거 유입돼 집중호우가 내렸음을 알 수 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