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 6자회담 재개 합의 환영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과 미국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재개에 합의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아난 총장은 11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북미 협상대표들이 7월 말 6자 회담을 재개키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이를 위해 국제사회, 특히 한국과 중국이 기울인 집중적인 노력에 대해 치하한다”고 밝혔다.

아난 총장은 “재개되는 회담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겠다고 6자회담 참가국들이 굳은 결의를 표명한 것에 크게 고무됐다”고 말하고 “이 회담은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한반도의 비핵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목적의 달성은 제 아무리 험난할지라도 선의와 상호존중에 바탕을 둔 대화를 통해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일을 지원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계속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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