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8월 WMD 수송 막기위해 해상훈련 실시”

싱가포르는 대량살상무기(WMD)가 해상으로 수송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8월 해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테오 치 힌 싱가포르 국방장관이 4일 밝혔다.

테오 장관은 이날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 주최로 열린 제4차 아시아 안보회의에서 피폐해진 북한이 핵기술을 포함한 어떤 것이라도 판매할 우려가 있다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언급이 나온 직후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테오 장관은 “많은 국가들이 핵무기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이런 훈련을 통해 협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이 훈련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다른 참여 국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해상 훈련은 미국이 주도하는 PSI(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일환으로 핵무기와 화학무기, 생물학무기, 그리고 이들 무기를 탑재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미사일 등이 바다를 통해 수송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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